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후 1시 현재 투표율이 8.00%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354만1778명이 참여했다.
사전투표율은 4년 전 치러진 21대 총선의 동시간대 사전투표율(5.98%)보다 2.02%포인트 높은 수치다. 그러나 2022년 치러진 20대 대선(8.75%)보다는 0.75%포인트 낮다.
지역별로는 전남의 사전투표율이 12.89%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에서는 156만5232명의 선거인 중 20만1707명이 투표를 마쳤다. 전북(11.25%), 광주(10.10%), 강원(9.39%), 경북(8.65%) 등이 뒤를 이었다. 사전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6.17%를 기록한 대구다. 격전지가 몰려 있는 서울과 경기 지역의 사전투표율은 각각 7.93%, 7.11%다.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뤄진다. 유권자는 사전신고 여부나 거주지 등에 상관없이 신분증만 지참하면 전국 3565개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354만1778명이 참여했다.
사전투표율은 4년 전 치러진 21대 총선의 동시간대 사전투표율(5.98%)보다 2.02%포인트 높은 수치다. 그러나 2022년 치러진 20대 대선(8.75%)보다는 0.75%포인트 낮다.
지역별로는 전남의 사전투표율이 12.89%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에서는 156만5232명의 선거인 중 20만1707명이 투표를 마쳤다. 전북(11.25%), 광주(10.10%), 강원(9.39%), 경북(8.65%) 등이 뒤를 이었다. 사전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6.17%를 기록한 대구다. 격전지가 몰려 있는 서울과 경기 지역의 사전투표율은 각각 7.93%, 7.11%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