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로보틱스가 5일 보호예수 종료로 장초반 -4%대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6분 기준 두산로보틱스는 -4.10% 하락한 7만7000원에 거래가 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5일 상장한 두산로보틱스는 이날 부로 34%의 보호예수 물량이 풀렸다. 최대주주들이 소유한 주식 물량이 시장에 나오면서 주가가 급락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두산로보틱스는 자발적 의무보유를 사유로 상장 당시 44만1998주를 지난 3개월 동안 보호예수했다. 지난 1월 해당 물량이 풀리자 주가는 7%대의 급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