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사업 전 영역에 AI 기반 모델 도입

신동근 기자 2024-03-2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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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가 사업 전 영역에서 170여 개 인공지능(AI) 모델을 활용한다.

아울러 카드발급, 결제, 금융 서비스뿐만 아니라 마케팅, 리스크 관리 등에 이르기까지 카드 밸류체인 전 과정에서 AI를 적용한다.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은 "생성형 AI는 현재의 언어모델에서 향후 고객들의 행동을 예측하는 모델로 발전될 것"이라며 "신한카드가 미래 'AI 컴퍼니'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자와 고객 친화 서비스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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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AI 상담 커버리지 50%까지 확대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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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가 사업 전 영역에서 170여 개 인공지능(AI) 모델을 활용한다.

신한카드는 사업 영역에서의 AI 대전환을 실현하고자 'AI 5025'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AI 5025'의 주된 목표는 오는 2025년까지 AI를 활용한 고객 상담 비중을 50%까지 늘리는 것이다. 단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상담은 AI가 대체하고, 기존 상담인력은 난이도가 높은 상담에 집중해 고객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2022년 23% 수준이던 대고객 상담 업무 AI 대체 비율을 2023년 말 31%까지 끌어올린 상황이다.

아울러 카드발급, 결제, 금융 서비스뿐만 아니라 마케팅, 리스크 관리 등에 이르기까지 카드 밸류체인 전 과정에서 AI를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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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은 "생성형 AI는 현재의 언어모델에서 향후 고객들의 행동을 예측하는 모델로 발전될 것"이라며 "신한카드가 미래 ‘AI 컴퍼니’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자와 고객 친화 서비스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