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는 전날(16일) 34만4954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901만2758명을 돌파했다. 이는 2023년 최고 흥행작인 '서울의 봄'보다 3일 빠른 속도다.
'파묘' 측은 배우들의 감사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최민식부터 유해진, 김고은, 김민준 등 출연 배우들이 900만 돌파를 자축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장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