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포스, 생성 AI 기술 탑재한 '슬랙 AI' 공개

2024-03-1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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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일즈포스는 연례 IT 콘퍼런스 '트레일블레이저 디엑스(TDX)'에서 생성 AI 기술을 탑재한 '슬랙 AI'를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슬랙 AI의 주요 기능은 △AI 기반 대화형·맞춤형 검색 △채널 및 스레드 요약 △다이제스트(출시 예정) 등이며,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와 업무 우선순위에 따라 원활한 데이터 공유와 협업이 가능한 업무 환경 구축을 지원한다.

    이 중 AI 기반 검색 기능은 사용자가 슬랙 내에서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연관 슬랙 메시지를 바탕으로 작성된 간결한 답변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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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일즈포스]
세일즈포스는 연례 IT 콘퍼런스 '트레일블레이저 디엑스(TDX)'에서 생성 AI 기술을 탑재한 '슬랙 AI'를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슬랙은 세일즈포스의 지능형 생산성 플랫폼이다.

이번에 발표된 슬랙 AI의 주요 기능은 △AI 기반 대화형·맞춤형 검색 △채널 및 스레드 요약 △다이제스트(출시 예정) 등이며,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와 업무 우선순위에 따라 원활한 데이터 공유와 협업이 가능한 업무 환경 구축을 지원한다.

이 중 AI 기반 검색 기능은 사용자가 슬랙 내에서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연관 슬랙 메시지를 바탕으로 작성된 간결한 답변을 제공한다. 가령 마케팅 담당자가 새로운 마케팅 캠페인·프로젝트, 회사 정책, 과거에 완료된 의사결정에 대한 정보를 얻고 싶을 때 AI 기반 검색 기능을 사용하면 필요한 정보를 더욱 빠르게 찾을 수 있다.

곧 출시될 '다이제스트' 기능은 사용자가 특정 채널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유관 정보를 업데이트받고 싶을 경우, 해당 채널의 주요 커뮤니케이션을 요약 정리한 정보를 제공해 자칫 놓칠 수 있는 정보를 놓치지 않고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에 더해 슬랙은 개발자와 관리자가 보다 쉽게 앱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디벨로퍼 프로그램(Developer Program)'도 공개했다. 

슬랙 CEO인 데니스 드레서(Denise Dresser)는 "지난 10년 동안 슬랙은 사람, 앱, 그리고 시스템을 한곳에 통합해 업무경험 향상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며 "슬랙 AI는 사용자가 슬랙 내 집단 지식에 보다 빠르게 접근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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