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 등급도 1박 무료…조선호텔앤리조트, 통합 유료 멤버십 '클럽조선VIP' 리뉴얼

2024-03-13 13:54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조선호텔앤리조트가 호텔 통합 유료멤버십 '클럽조선 VIP(CLUB JOSUN VIP)'를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9개 호텔 △조선 팰리스 △웨스틴 조선 서울 △레스케이프 △그래비티 서울 판교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역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 명동 △웨스틴 조선 부산 △그랜드 조선 부산 △그랜드 조선 제주 등에서 사용 가능한 객실 및 레스토랑 바우처와 상시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이번 클럽조선 VIP 개편을 통해 9개 호텔에서의 혜택 사용 편의성을 개선하고 각 등급별 고객들의 취향과 선호도를 반영해 혜택을 강화했다.

  • 글자크기 설정
클럽조선VIP 리뉴얼 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클럽조선 VIP 리뉴얼 [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조선호텔앤리조트가 호텔 통합 유료멤버십 '클럽조선 VIP(CLUB JOSUN VIP)'를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클럽조선은 회원 가입과 동시에 레스토랑 이용 시 1% 포인트를 적립해주고 회원 전용 특전을 제공하는 무료 프로그램인 '리워드(Rewards)'와 유료 멤버십 '클럽조선 VIP'로 운영된다.
클럽조선 VIP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프리미어(Premier)·골드(Gold)·플래티넘(Platinum)·블랙(Black) 총 4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9개 호텔 △조선 팰리스 △웨스틴 조선 서울 △레스케이프 △그래비티 서울 판교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역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 명동 △웨스틴 조선 부산 △그랜드 조선 부산 △그랜드 조선 제주 등에서 사용 가능한 객실 및 레스토랑 바우처와 상시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이번 클럽조선 VIP 개편을 통해 9개 호텔에서의 혜택 사용 편의성을 개선하고 각 등급별 고객들의 취향과 선호도를 반영해 혜택을 강화했다.

먼저 각각의 등급별로 제공되는 호텔 객실 무료 숙박권이 강화됐다.

기존 무료 숙박 혜택이 없었던 골드 등급은 무료숙박권 1매가 신설됐다. 플래티넘 등급에는 조식 또는 라운지 혜택이 포함된 프리미엄 객실 무료숙박권을 제공한다. 최상위 등급인 블랙 회원에게는 스위트 객실 타입 위주로 구성된 로얄 숙박권 2매가 포함돼 연박으로도 객실 이용이 가능하다.

등급별로 금액 할인권이 확대 제공돼 실질적인 호텔 고객들의 편의를 더했다.

클럽조선 VIP에게 등급별로 제공되는 금액 할인권은 객실, 레스토랑 구분과 한도 제한 없이, 원하는 영업장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고객 이용률이 낮았던 일부 바우처를 폐지하고 금액 할인권을 확대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프리미어 등급의 경우 기존 5만원이었던 금액 할인권을 15만원까지 상향했다. 골드 등급은 기존 20만원에서 45만원으로, 플래티넘 등급은 기존 35만원에서 50만원으로, 최상위 등급인 블랙 등급은 70만원에서 80만원으로 각각 확대했다.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외부 외식업장의 상시 할인 혜택도 늘렸다. 

기존 '호무랑 청담' 에만 적용되던 할인 혜택은 반포동에 위치한 중식당 '모트 32'와 장충동에 위치한 일식당 '야마부키'까지 확대된다.

클럽조선VIP 고객들에게은 조선호텔앤리조트의 모든 호텔 내 객실 5~10% 할인, 레스토랑 최대 15~20% 할인, 스파, 플라워부티크 격물공부 할인 등을 제공한다.

기존의 플래티넘, 블랙 회원 특전으로 제공되는 서브카드 혜택이나 웨딩 할인혜택의 경우 모두 동일하게 유지된다.

이외에도 등급별 와인 콜키지 무료이용권, 주차 발렛이용권 등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조선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고객들이 원하는 혜택 중심으로 등급별 객실숙박권을 제공하고 금액 할인권을 확대해 멤버십을 개편했다"며 "어느 등급을 가입하더라도 연회비 이상의 큰 혜택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