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라이브쇼핑이 조선호텔앤리조트와 협업을 통해 조선호텔 총각김치를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오는 24일 수요일 오후 3시 조선호텔 총각김치를 단독 판매한다. 조선호텔 총각김치는 현직 호텔 셰프가 개발에 직접 참여해 여러 차례에 걸친 테스트와 엄격한 절차를 거쳐 만들어졌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지난 2016년 처음 조선호텔과 협업을 통해 포기김치를 판매했다. 당시 누적 판매 금액이 200억원을 넘어설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지난해부터 조선호텔과 협업을 확대해 갈비탕과 육개장, LA갈비 등을 단독 론칭했다.
우상우 신세계라이브쇼핑 푸드팀 팀장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먹거리를 소개해 고객들이 찾아올 수 있는 채널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