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삼일절을 기념해 iM뱅크 앱에서 태극기 터치 게양 시 우대이자율을 지급하는 'DGB삼일절예적금'을 한정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품은 국경일에 국기를 게양하는 것에서 착안해 온라인 어플에서 국기를 게양해 삼일절의 의미를 깨닫고 이를 우대 금리로 되돌려 주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3월31일까지 예금 3000억원, 적금 80억원 한도로 판매된다.
'DGB삼일절적금'은 월 적립금 5만원 이상 20만원 이하의 1년제 정기적금으로 기본이자율 연 3.50%에 우대이자율 최고 연 1.0%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우대이자는 △상품 가입 후 10일 이내 iM뱅크 앱에서 태극기를 게양하거나 △마케팅 활용 수단 전체동의 △예·적금 동시 가입 후 예금 및 적금(12회 불입) 만기일까지 보유 시 적용된다. 최대 우대금리는 예금이 연 0.3%포인트, 적금 연 1.0%포인트다. iM뱅크 앱으로 DGB삼일절예금, 적금 가입시 비대면우대이자율 연 0.05%포인트가 추가 적용된다.
황병우 행장은 "국경일을 기념하며 애국심 고양 및 연초 저축 장려를 위해 우대금리를 적용한 상품을 판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 제고를 위한 다양한 금융 상품 및 서비스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