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신청

2024-02-1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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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완주군은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함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에 공동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완주형 교육발전특구는 △13개 지역 돌봄 인프라와 완주어울림버스(가칭) 돌봄 교통체계 마련 △공교육 혁신을 위한 자율형 공립고와 협약형 특성화고 추진 △지역특화전형(수소·반도체·자동차) 연계 지역인재 발굴 및 지역기업체 맞춤형 취업 연계 △외국인 및 유학생 정주여건 강화 등 지역인재가 지역에서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체계 구축 등을 주요 추진과제로 담았다.

    군은 교육발전특구를 위해 학부모‧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 간담회를 열고, 유관기관 회의를 수 차례 열어 교육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 목표를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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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공동…'완주키움특구' 주제로 신청서 제출

완주군청 전경사진완주군
완주군청 전경[사진=완주군]
전북 완주군은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함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에 공동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이 교육부에 낸 신청서의 주제는 ‘촘촘한 교육으로 미래 인재를 키우는 완주키움특구’다. 

완주형 교육발전특구는 △13개 지역 돌봄 인프라와 완주어울림버스(가칭) 돌봄 교통체계 마련 △공교육 혁신을 위한 자율형 공립고와 협약형 특성화고 추진 △지역특화전형(수소·반도체·자동차) 연계 지역인재 발굴 및 지역기업체 맞춤형 취업 연계 △외국인 및 유학생 정주여건 강화 등 지역인재가 지역에서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체계 구축 등을 주요 추진과제로 담았다.

군은 교육발전특구를 위해 학부모‧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 간담회를 열고, 유관기관 회의를 수 차례 열어 교육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 목표를 수립했다. 

또한 지난달 25일에는 완주교육지원청, 군의회, 우석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 전북하이텍고, 한별고, 완주산단진흥회, 현대자동차(주)전주공장 등 9개 기관·단체와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완주형 교육 모델 발굴에 역량을 결집했다. 

유희태 군수는 “교육은 인구 유입 요소에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다”며 “완주가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나 전국 부모들이 찾아오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절기 공사중지 해지…신속집행에 ‘박차’
전북 완주군은 동절기 기온 강하로 중지했던 공공건설사업을 오는 19일자로 조기 해지한다고 14일 밝혔다. 

해지되는 공사는 106건으로, 549억원 규모다. 

군은 이번 조치로 건설공사 시행이 가능해짐에 따라 조속한 추진을 위해 행정절차 이행 및 현장점검을 병행한다. 

또한 일제히 재착공을 실시해 건설사업 활성화와 정부의 신속 집행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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