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김진열 군수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9일 우보시장을 시작으로 2월 5일 의흥시장, 8일 군위전통시장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친다.
장보기 행사는 물가상승 등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군수는 2월 5일 의흥시장 행사에 참여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상인들과 덕담을 나누는 등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했다.
아울러 군은 지난 5일 의흥시장, 8일 군위전통시장에서 설맞이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군위전통시장에서는 황태자, 박미영 등 신나는 트로트 미니콘서트 등으로 진행된다.
군위전통시장 상인회에서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8일 대목 장날에 급행 9번 종점(군위군청 제2주차장)에서 군위전통시장 입구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수는 “전통시장 활성화는 지역 경제를 지원하고 지역 문화를 보존하는 데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앞으로도 함께 노력하여 군위전통시장을 지역사회의 중심으로 성장시키고 발전시키는 데에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