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아이유 공식 유튜브에는 '멋진 결과물과 건강을 맞바꾼 날'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은 아이유의 새 앨범 선공개 곡 'Love wins all' 뮤직비디오 비하인드로, 아이유와 뷔는 상처로 엉망이 된 얼굴로 촬영장에 나타났다. 특히 영하 날씨에도 두 사람은 얇은 옷만 입고 있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뮤비 내용상 아이유와 뷔는 계속 뛰었다. 아이유는 "이렇게 뛰어보는 게 얼마 만인지 모르겠다. 다리가, 근육이 얼어서 진짜 달릴 수가 없다"면서 장장 7시간을 달렸다고 설명했다.
이후 아이유는 촬영 후 독감에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뷔는 아이유가 촬영 중 찍은 사진을 올리자 "태준아 지혜야 행복해라"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