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공개 모집을 통해 구성된 29명의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 모니터링, 정책에 대한 시민 홍보 및 의견 수렴 등 여성친화 정책 추진의 핵심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장 수여 후에는 이미원 도시와 젠더 대표를 초빙해‘함께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라는 주제로 여성친화도시의 이해, 시민참여단의 활동, 밀양에서의 참여과제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활동 분야를 선택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 “밀양시는 시민참여단 위촉식을 시작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며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 밀양을 만들기 위해 시민참여단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