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 'K-콘텐츠 스타트업' 성장 다방면으로 뒷받침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이하 콘진원)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가 ‘K-콘텐츠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다각도로 하고 있다.

2024년 첫 ‘뉴콘 톡데이’가 오는 19일 서울 강남구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다.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콘텐츠의 장르와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K-콘텐츠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콘텐츠산업 최신경향과 기술교육, 선도기업과의 교류, 홍보콘텐츠 제작, 투자자 네트워킹 등을 통해 창업 초기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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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콘 톡데이’는 ‘2024년 트렌드와 뉴콘텐츠 스타트업의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서울대 생활과학대학 소비자학과 교수이자 ‘트렌드코리아’의 저자인 김난도 교수, 박민수 작가, 콘텐츠 분야 벤처투자 전문가 박진오 대표 등이 강사로 연단에 서게 된다.

김 교수는 ‘2024년 트렌드로 본 콘텐츠 스타트업의 대응 전략’, 박 작가는 ‘자산관리 트렌드와 스타트업 자산관리 요령’에 대해 강의한다. 박 대표는 ‘투자 트렌드와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전략’에 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과 멤버십기업은 물론, 뉴콘텐츠 분야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와 등록 방법은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 관계자는 “2024년 새해를 맞아 콘텐츠 산업 트렌드와 금융 트렌드를 파악하고 이를 통해 스타트업의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강연을 마련했다”며 “새해에도 변함없이 뉴콘텐츠 분야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콘진원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2022년 9월 개소해 뉴콘텐츠 분야의 기업 41개사를 지원하고 있다. 

지하 2층에서 지상 6층까지 총 8개 층으로 6~12인 규모의 입주 공간을 비롯해 4K영상 촬영카메라 등 UHD 카메라 시스템을 지원하는 다목적 스튜디오와 고화질카메라 88개를 배치해 3D 입체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360스튜디오, 최신 장비로 구축된 음악 녹음 스튜디오 등 시설·장비를 제공하며, 신기술 융합 콘텐츠 기업의 성장단계별 교육, 네트워킹, 액셀레이팅 운영부터 투자유치까지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콘진원은 지난해 12월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 데모데이 시상식 ‘2023 뉴콘 패밀리데이’를 서울 강남구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데모데이에는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16개사가 참여해 기업 투자 피칭을 진행했고,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와 △가이아벤처파트너스 △넥스트지인베스트먼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데브시스터즈벤처스 △스마트스터디벤처스 △이크럭스벤처파트너스 △캐피탈원 △케이씨벤처스 등 8개 투자사의  신기술 융합 콘텐츠 스타트업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