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에게 폭행을 당해온 여성이 추락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남자친구로부터 폭행 당해온 여성이 추락사하는 사건이 벌어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부산진경찰서는 남자친구 A씨로부터 상습적인 폭행을 당해왔다고 주장한 여성 B씨의 사망과 관련해 수사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B씨는 지난 7일 오전 2시께 부산 진구 한 오피스텔 9층에서 추락해 사망했다. 최초 신고자는 A씨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유족의 진술을 토대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유족은 B씨가 A씨로부터 협박을 받아왔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기사"리벤지 포르노 협박 증거 있어"...서민재, 남태현 '데이트 폭력' 해명에 맞불"이재명, 조카 살인에 '데이트폭력' 지칭"...유족 손배소 2심도 패소 #남자친구 #여성 #데이트 #폭행 #추락 좋아요0 화나요1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이건희 topkeontop12@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