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림픽대교 인근 한강 [사진=연합뉴스] 서울 광진구 올림픽대교 인근 한강에서 흉기로 훼손된 여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7일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분쯤 "한강에 사람이 빠져 있는데 움직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시신을 수습했다. 시신 가슴 부위에 흉기로 훼손된 것으로 추정되는 상처가 있고 현장에서 흉기도 함께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타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인과 사건 경위 등을 수사 중이다. 관련기사'북한강 시신 유기' 육군 장교, 알고 보니 피해자와 내연관계'시신 훼손' 군 장교 신상 공개 연기…피의자가 '거부' #광진경찰서 #서울 #시신 #여성 #올림픽대교 #한강 좋아요1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