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경준의 상간남 의혹에 소속사 대표가 입을 열었다.
강경준의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 대표는 3일 "당황스럽다"면서 "이니셜도 아닌 기정사실화 된 것처럼 배우의 실명과 사진으로 기사를 냈다는 점에 대해 명백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강경준은 동아닷컴에 "왜 이런 일이 발생한지 모르겠다. 뭔가 오해가 있는 것 같다"는 입장을 내놨다.
한편 강경준은 지난 2018년 5월 배우 장신영과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첫째 아들인 강정안군은 장신영과 전 남편 사이에서 태어났지만, 강경준이 강군을 자신의 호적에 올렸다. 최근에는 KBS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두 아들과 함께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