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김포시장 "2024년 김포의 미래 결정짓는 중요한 한 해 될 것"

2024-01-0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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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맞이 현충탑 참배로 공식일정 시작

김병수 김포시장이 2일 오전 9시 마산동 소재 현충탑에서 새해맞이 참배로 갑진년甲辰年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사진김포시
김병수 김포시장이 2일 오전 9시 마산동 소재 현충탑에서 새해맞이 참배로 갑진년(甲辰年)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사진=김포시]

김병수 김포시장이 2일 마산동 소재 현충탑에서 새해맞이 참배로 갑진년(甲辰年)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참배는 김병수 김포시장, 김인수 김포시의회 의장, 김주영 국회의원, 박상혁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유관기관·단체장 및 김포시 간부공무원 등 7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기 위한 헌화와 분향을 마치고 “2024년 갑진년 새해는 김포-서울통합, 5호선 김포연장, 재정 여건 개선 등 김포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우리 김포의 미래를 향해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
사진김포시
[사진=김포시]
한편, 현충탑 참배를 마친후 오전 10시 참여실에서 ‘2024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행정업무 시작을 알렸다.

이날 시무식에서 김병수 시장은 “2024년은 김포시가 대대적인 변혁의 기회를 갖게 되는 해로 1700여명 김포시 공직자 모두가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창조의 기회를 많이 창출해 주기를 바란다”며 “공직자 모두가 실패와 비판을 두려워하지 말고 비판과 토론을 통해 완성도 높은 행정을 펼쳐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특히 김 시장은 “2024년은 갑진년 청룡의 해로 김포시민을 수호하는 값진 한 해, 우리 김포가 한강을 따라 ‘여의도’를 품고 ‘승 서울’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취임한 김규식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김병수 시장님의 시정철학을 이어 김포시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51만 김포시민의 행정 수요에 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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