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축제기간을 지난해 평일 1일에서, 주말을 포함한 2일로 연장하고 가족 단위 방문객의 참여를 이끌어냄으로써,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3대(代)가 즐길 수 있는 환경 축제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지난해 첫 포문을 연 새로보미 축제는 버려지는 쓰레기를 새로운 자원으로 본다는 의미의 친환경 축제다.
축제 명칭을 딴 새로·보미·놀이 3개 존(zone)에서 다양한 자원순환 교육·체험·놀이 공간을 기획·운영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대한민국 환경축제의 모델이 되는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제2회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의 개최기간이 확정됨에 따라 관계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축제 밑그림을 그려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