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2023년도 '도민안전시책 시·군평가' 장려상 수상

2023-12-2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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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경북' 실현하기 위한 3개 분야 27개 항목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 거둬

칠곡군 관계자들이 2023년도‘도민안전시책 시·군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 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칠곡군
칠곡군 관계자들이, 2023년도‘도민안전시책 시·군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 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칠곡군]
북 칠곡군(군수 김재욱)이 28일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3년도 도민안전시책 시·군평가' 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민안전시책 시·군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안전 및 재난관리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각종 재난 대응 역량 강화 및 안전경북을 실현하기 위해 3개 분야(안전정책, 사회재난, 자연재난) 27개 항목을 평가했다.

평가 항목은 △ 안전정책 분야에 안전경북 실현 및 비상·재난 대비 능력 강화로 안전관리계획 수립, 안전교육 추진 실적 등 △ 사회재난 분야에 생활안전 관리로 승강기, 시설물안전법 대상 시설 및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등 △ 자연재난 분야, 대응력 강화로 태풍·호우 및 대설·한파 자연 재난 사전대비 및 소하천 정비사업 추진 실적 등으로 이번 평가를 통해 칠곡군의 우수한 안전 역량을 증명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올해에는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 우수, 경상북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장려상 수상 등 재난안전관리 능력을 대외적으로 공인 받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통해 안전한 칠곡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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