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올해 4등급 경유차 8만5000대에 대한 조기폐차 신청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4등급 경유차는 2006년부터 2009년 8월까지 배출가스 기준(유로4)이 적용된 차량으로, 올해부터 조기폐차 지원금 대상에 포함됐다.
작년 말 기준 운행 중인 4등급 경유차는 113만6000대(보험가입 기준)였는데, 올해 11월 말 기준으로는 98만5000대로 13.3% 감소했다.
환경부는 내년에도 4등급 경유차 10만5000대를 조기폐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4등급 경유차는 3등급 차량과 비교하면 초미세먼지(PM 2.5)를 5배 이상, 질소산화물을 2배 이상 배출한다"라며 "(조기폐차로) 대기오염물질 감소 효과가 커지면 대기질 개선과 주민건강 보호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4등급 경유차는 2006년부터 2009년 8월까지 배출가스 기준(유로4)이 적용된 차량으로, 올해부터 조기폐차 지원금 대상에 포함됐다.
작년 말 기준 운행 중인 4등급 경유차는 113만6000대(보험가입 기준)였는데, 올해 11월 말 기준으로는 98만5000대로 13.3% 감소했다.
환경부는 내년에도 4등급 경유차 10만5000대를 조기폐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