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해수부 차관에 '해양수산정책 전문가' 송명달 해양정책실장

송명달 신임 해양수산부 차관[사진=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 차관으로 임명된 송명달 해수부 해양정책실장은 '해양수산정책 전문가'로 통한다.

송 신임 차관은 1966년생으로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같은 대학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영국 카디프대에서 국제운송학과 석사를 받았다.

행정고시 31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뒤 해수부 운영지원과장, 규제개혁법무담당관, 해양정책과장, 해양환경정책관, 대변인을 거쳐 지난해 7월 해양정책실장을 맡았다.

송 신임 차관은 해양정책과 항만물류, 수산정책 등 해수부 업무 전반에 정통하고 기획력이 뛰어난 인물로 평가된다. 또한 2020년에는 해수부 직원들이 뽑은 함께 일하고 싶은 간부 공무원인 '으뜸선장'에 선정됐다. 

관련기사

• 송명달 해수부 차관 "기후위기·공급망 대응 총력…김 등 수출 확대 지원"
• 尹정부 '모피아' 전성시대 지속…농식품부·해수부 차관도 꿰차

◇송명달 해수부 차관 프로필
△1966년생 △서울대 정치학과 졸업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영국 카디프대 국제운송학 석사 △제39회 행정고시 △해수부 규제개혁법무담당관 △해수부 운영지원과장 △해수부 해양정책과장 △해수부 대변인 △해수부 해양정책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