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세종 국립어린이박물관 개관 축하..."아이들 꿈 커가길 응원"

2023-12-2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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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박물관 시작으로 2031년까지 세종에 국립박물관 6개소 개관

윤석열 대통령 어린이 손잡고 국립어린이박물관 관람
    세종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세종시 국립박물관단지에서 열린 국립어린이박물관 개관식에서 전시장 관람을 위해 어린이들 손을 잡고 이동하고 있다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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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세종시 국립박물관단지에서 열린 국립어린이박물관 개관식에서 전시장 관람을 위해 어린이들 손을 잡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개최된 국립어린이박물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국립어린이박물관은 세종시의 중심부에 조성되는 국립박물관단지에서 처음으로 개관하는 박물관이자 우리나라 최초 독립된 국립어린이박물관이다.
 
대통령실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축사에서 국립어린이박물관 개관을 축하하고 아이들이 마음껏 활동하며 꿈을 키울 수 있기를 응원했다.
 
윤 대통령은 축사에 이어 박물관 관계자 및 어린이와 함께 박물관 내 전시물을 체험했다.
 
국립어린이박물관은 도시건축·문화유산 등 다양한 주제를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를 구성했으며, 연 18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어린이박물관을 시작으로 2029년까지 세종시에 도시건축박물관, 디자인박물관, 디지털문화유산센터, 국가기록박물관 등 5개의 국립박물관을 단계적으로 개관하고, 2031년에는 서울 경복궁에 소재한 국립민속박물관을 세종으로 이전·개관할 계획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세종시 등 충청권의 어린이와 그 가족, 박물관 설립에 기여한 전문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김형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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