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와진 사랑더하기, 김제시에 7년 연속 따뜻한 겨울나기 기부

2023-12-22 12:57
  • 글자크기 설정

김제지평선축제 통해 인연 맺어…올해도 겨울이불 100채 기부 '훈훈'

사진김제시
[사진=김제시]
전북 김제시는 (사)수와진 사랑더하기가 ‘2023 사랑더하기 산타클로스’ 선물 후원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겨울 이불 100채를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평소 기회가 있을 때마다 전국을 돌며 거리 공연과 버스킹을 통한 자선 모금 활동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는 수와진은 2017년부터 김제지평선축제장에서 무료 공연을 진행해 왔으며, 이후 7년 연속으로 연말에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더해주고 있다.

올해 제25회 김제지평선축제 기간에도 벽골제 행사장에서 직접 시민들을 만나며 현장 공연을 하기도 했다.

정성주 시장은 “물가상승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김제시민을 잊지 않고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수와진의 아름다운 마음에 깊이 감사를 드리며, 점점 추워지고 있지만 수와진의 선행으로 많은 시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사)수와진 사랑더하기에서 기증한 이불은 읍·면·동 복지담당자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