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미술영재 장학사업 '드림그림' 장학생들이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2023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드림그림 장학생들은 '드림타운: 다정한 시선 X 공공디자인'이라는 공식 전시 부스를 통해 공공디자이너 젤리장 작가와 협업한 공공디자인물 총 6점을 전시한다. 다정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일상 생활 전반에서 마주하는 이동과 관련된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공공디자인적 관점에서 풀이했다.
장학생들은 공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과 도구를 만드는 공공디자이너 젤리장과 두 차례 멘토링을 진행했다. 각 세션에서는 다양한 관점을 통해 일상 속 문제를 인식·발견하고 장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해결할 수 있는 디자인을 구상해 교통수단과 도로 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최종 공공디자인물을 탄생시켰다.
드림타운 전시 부스는 횡단 보도·버스 정류장·버스 순으로 관람할 수 있는 총 3가지의 공간으로 구성했다.
횡단보도 공간에서는 신호등 주변에 설치된 단단한 볼라드에 부딪히거나 걸려 넘어지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눈에 띄는 색상과 말랑말랑한 재질의 캡을 씌워 부상을 최소화하고 필요 시 캡 위에 앉아 쉴 수 있도록 만든 '머쉬룸캡'을 선보인다.
버스정류장 공간에는 빗물로 인해 정류장 좌석에 앉지 못하는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토끼 모양의 스퀴저 '물 닦는 토끼'와 도로 빗물받이에 무선 이어폰 등이 빠질 수 있음을 경고하는 픽토그램 '돈비드랍'을 전시한다.
버스 공간에는 비에 젖은 우산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을 통해 사람들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우산든자리'와 버스 안에서 흔들리는 손잡이로 인해 사람들의 머리를 치거나 다른 사람들과 부딪히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고 필요 시 고정까지 가능한 '스마일손잡이' 등을 선보인다.
관람이 끝난 이후에는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문화'를 위해 관람객들이 직접 공공디자인 아이디어를 그려보는 관객참여존도 마련했다. 일상 속 불편함 해소에 기여할 수 있는 사이니지를 직접 만들어보고 SNS에 업로드 한 관객들 중 총 4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트래블백 및 커피 드리퍼 세트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이번 드림그림 장학생들의 혁신적인 디자인 아이디어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문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대중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성자동차는 장학생들에게 보다 폭 넓은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면서 미래 아티스트로 성장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드림그림 장학생들은 '드림타운: 다정한 시선 X 공공디자인'이라는 공식 전시 부스를 통해 공공디자이너 젤리장 작가와 협업한 공공디자인물 총 6점을 전시한다. 다정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일상 생활 전반에서 마주하는 이동과 관련된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공공디자인적 관점에서 풀이했다.
장학생들은 공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과 도구를 만드는 공공디자이너 젤리장과 두 차례 멘토링을 진행했다. 각 세션에서는 다양한 관점을 통해 일상 속 문제를 인식·발견하고 장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해결할 수 있는 디자인을 구상해 교통수단과 도로 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최종 공공디자인물을 탄생시켰다.
드림타운 전시 부스는 횡단 보도·버스 정류장·버스 순으로 관람할 수 있는 총 3가지의 공간으로 구성했다.
횡단보도 공간에서는 신호등 주변에 설치된 단단한 볼라드에 부딪히거나 걸려 넘어지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눈에 띄는 색상과 말랑말랑한 재질의 캡을 씌워 부상을 최소화하고 필요 시 캡 위에 앉아 쉴 수 있도록 만든 '머쉬룸캡'을 선보인다.
버스정류장 공간에는 빗물로 인해 정류장 좌석에 앉지 못하는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토끼 모양의 스퀴저 '물 닦는 토끼'와 도로 빗물받이에 무선 이어폰 등이 빠질 수 있음을 경고하는 픽토그램 '돈비드랍'을 전시한다.
버스 공간에는 비에 젖은 우산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을 통해 사람들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우산든자리'와 버스 안에서 흔들리는 손잡이로 인해 사람들의 머리를 치거나 다른 사람들과 부딪히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고 필요 시 고정까지 가능한 '스마일손잡이' 등을 선보인다.
관람이 끝난 이후에는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문화'를 위해 관람객들이 직접 공공디자인 아이디어를 그려보는 관객참여존도 마련했다. 일상 속 불편함 해소에 기여할 수 있는 사이니지를 직접 만들어보고 SNS에 업로드 한 관객들 중 총 4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트래블백 및 커피 드리퍼 세트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이번 드림그림 장학생들의 혁신적인 디자인 아이디어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문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대중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성자동차는 장학생들에게 보다 폭 넓은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면서 미래 아티스트로 성장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