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내년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 모집

2023-12-1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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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677명…이달 22일까지 각 수행기관서 접수

사진고창군
[사진=고창군]
전북 고창군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2677명을 오는 22일까지 각 수행기관에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2023년보다 250여명, 사업비는 111억원으로 22억원이 늘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고창 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 고창군 노인복지관, 고창원광노인복지센터 4개의 수행기관에서 추진한다.

모집 분야는 노인일자리사업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으로 40개 사업분야가 있으며,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공익형· 사회서비스형 65세 이상, 시장형·취업알선형 60세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거주지 면 행정복지센터와 고창시니어클럽, 고창군 노인복지관, 고창원광노인복지센터,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심덕섭 군수는 “어르신의 활기차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알찬 사업을 많이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어르신 일자리 확대하고,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늘릴 수 있는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청 여자유도부, 2023 제주컵 국제유도대회서 6개 메달 획득
사진고창군
[사진=고창군]
전북 고창군청 소속 유도선수단이 ‘2023 제주컵 국제유도대회’에서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17일 군에 따르면 이지연 경기지도자가 이끄는 선수단은 개인전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 그리고 단체전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하며 ‘유도명가’의 저력을 보여줬다.

개인전에서는 –48㎏급의 박은이 선수가 결승전에서 상대선수를 한판승으로 마무리하며 금메달을 따냈다.

또한 –70㎏급 전예지 선수도 백척간두의 승부를 벌이다 상대선수의 빗당겨치기에 당하며 아쉽지만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고, 김이현·김아현·서수빈 선수는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단체전에서는 안산시청을 만나 첫 판에는 패배했지만, 내리 2승을 거머쥐며 짜릿한 역전승으로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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