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정우성 등이 유상증자에 참여한 와이더플래닛이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 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41분 기준 와이더플래닛은 전 거래일 대비 29.98%(1880원) 오른 8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빅데이터·인공지능 마케팅 플랫폼 개발사인 와이더플래닛은 운영자금 등 약 190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8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주가는 지난 8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3715원이었던 주가가 2배 수준으로 뛰어올랐다.
주당 3185원에 신주 596만5460주(보통주)가 발행되며 제3자 배정 대상자는 이정재(313만9717주), 정우성(62만7943주), 위지윅스튜디오(62만7943주) 등으로 투자금 납입이 끝나면 이정재가 와이더플래닛의 최대주주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