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3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여름철 사전 대비 실태와 폭염 대응조치 성과를 종합평가하고, 그 결과가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시는 여름철 폭염 사전 대비를 위해 전담팀을 구성하고 농‧축산, 보건복지 등 관련 부서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사전 대비 태세를 확립했다.
또 폭염 시 신속한 상황관리 및 비상근무, 재난 예‧경보 시설 등을 활용한 시민홍보, 자율방재단 등 민·관 협력을 통한 재난관리로 인명·재산피해 최소화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편 김성제 시장은 “이번 결실은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 온 모든 공직자의 노력 덕분”이라며, “올 겨울철 대설, 한파 대책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