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K)-콘텐츠 지식재산권(IP) 융복합 제작’은 지식재산권(IP)을 두고 대기업과 중소제작사들이 경쟁하던 시장 상황을 탈피하고 경기도의 연계 지원으로 중소기업이 대기업의 지식재산권을 무상으로 활용해 ‘케이(K)-콘텐츠’를 제작하는 사업이다.
이번 AGF에서 공개된 에픽세븐 실감 콘텐츠는 스마일게이트의 모바일 게임 ‘에픽세븐’ 지식재산권을 활용, 도내 중소 콘텐츠제작사(주식회사 스타네트웍스)가 제작·운영을 맡았다.
에픽세븐 실감 콘텐츠는 홀로그램 스크린을 활용해 게임 속 영웅을 소환하는 장면을 현실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구현했으며 총 10종의 영웅이 무작위로 소환되어 화려한 스킬 영상을 선보인다.
지난 2018년 런칭 후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 주요 게임 시장에서 매출 순위 톱 10에 이름을 올렸으며 글로벌 이(e)스포츠 대회를 매년 여는 등 이용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게임 개발사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하고 스마일게이트가 유통하는 모바일게임 ‘에픽세븐’은 수집형(캐릭터 수집/육성) RPG 게임으로, 글로벌 히트작이다.
지난 2018년 런칭 후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 주요 게임 시장에서 매출 순위 톱 10에 이름을 올렸으며 글로벌 이(e)스포츠 대회를 매년 여는 등 이용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도는 오는 7일 이번 사업을 통해 확장된 지식재산권 성과를 집대성한 ‘K-콘텐츠 IP 융복합 지원사업 쇼케이스’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한다.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구매자나 콘텐츠에 관심 있는 일반인 등 누구나 이벤터스에서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협약 콘텐츠 대기업 5개사는 △웹툰·웹소설 지식재산(카카오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지식재산(SM엔터테인먼트) △게임 지식재산(스마일게이트, 넥슨) △애니메이션·예능 지식재산(CJ ENM)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