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29일 성남 바이오헬스케어 국제 컨벤션 개막식과 관련, "1700여 개 의료기관과 2만여명의 전문 의료인력, 950여 개의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등 우수한 의료산업 자원을 바탕으로, 의료와 디지털 융합의 건강한 미래를 성남에서 시작한다”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날 신 시장은 판교 그래비티 호텔에서 열린 ‘2023 성남 바이오헬스케어 국제 컨벤션 개막식’에 참석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신 시장은 비롯해 의료기관장, 헬스케어 산업 관계자, 바이어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전시 부스 투어, 오프닝 영상 시청, 환영사 및 축사, 개막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 시장은 “이번에 첫걸음으로 열리는 성남 바이오헬스케어 국제컨벤션은 성남시 바이오헬스산업의 미래를 전망하고 전문 의료인과 관련 기업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