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해경에 따르면 이번 임용식에는 유충근 동해해양경찰서장과 각 과장들이 참석해 동해해양경찰서 전입을 환영하는 자리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신임순경들은 최일선 현장부서인 경비함정 및 파출소로 배치돼 안전한 동해 바다를 만들기 위한 해양경찰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유충근 서장은 해양경찰관으로 첫발을 내딛는 신임 경찰관들에게 "독도 동해바다를 지키는 해양경찰로서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며 국민들에게 봉사·헌신하는 경찰관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