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 보고 스파 캐비 즐기고 불꽃놀이까지 하루에 다 즐긴다

2023-11-2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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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 투 캐비 상품 신설…에버랜드→캐비→에버랜드 '1석 3조' 혜택

캐리비안 베이 방문 당일 에버랜드 오후 4시 무료 '1+1 이벤트'도

'윈터 스파 캐비' 한 달여 조기 오픈…야외 편백탕 설치 확대 눈길

사진에버랜드
[사진=에버랜드]
아침엔 푸바오와 시간을 보내고 낮엔 스파 캐비에서 몸을 녹인다. 저녁엔 화려한 불꽃놀이를 감상한다.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를 하루에 모두 즐기는 방법이다.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사장 정해린)은 연말연시를 맞아 12월 1일부터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를 하루에 모두 이용할 수 있는 '1석 3조'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에버랜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스마트 예약에서 '에버 투 캐비(EVER 2 CABI)' 상품을 구매하면 12월 말일까지 정상가 대비 30% 할인된 금액에 에버랜드를 이용할 수 있다. 에버랜드 이용 당일 언제든 캐리비안 베이를 무료로 즐길 수 있고 물놀이를 마친 후에는 에버랜드를 다시 무료입장해 다양한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와 별개로 캐리비안 베이는 연말연시, 겨울방학 등을 맞아 개인 이용객 모두에게 방문 당일 오후 4시부터 에버랜드 무료 이용 기회를 선물하는 '1+1 이벤트'를 오는 1일부터 내년 3월 3일까지 진행한다.  
 
뜨끈뜨끈...윈터 스파로 변신한 캐리비안 베이
캐리비안 베이는 오는 1일부터 '윈터 스파 캐비'로 변신한다. 

지난해 첫 선을 보였던 캐리비안 베이 '윈터 스파 캐비'는 어드벤처풀 지역에 새롭게 조성한 200㎡ 규모의 야외 노천탕을 중심으로 고객들에게 노천 스파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되는 편백나무로 야외 노천탕을 제작하고, 대형탕과 프라이빗탕 등 다양한 크기의 탕들이 마련돼 겨울철 이색 스파를 즐기려는 고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에 올해는 야외 어드벤처풀 지역에 약 60㎡ 규모의 편백나무탕을 새롭게 조성하고 지난 겨울보다 한 달여 일찍 오픈한다. 

유수풀도 기존 220m 일부 구간 운영에서 550m 실내외 전구간 운영으로 확대한다. 

특히 모든 풀을 30~40도 이상으로 따뜻하게 운영하고 감성 포토존까지 조성한다. 
라이브 나비체험관,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등 스페셜 콘텐츠 마련

에버랜드는 나비를 한 겨울에 만나 볼 수 있는 '라이브 나비체험관'을 오는 1일부터 개장한다.

라이브 나비체험관에서는 긴꼬리제비나비, 호랑나비, 큰줄흰나비 등 매일 6종 5000여마리의 나비를 내년 5월말까지 관찰할 수 있다.

오는 8일부터는 판다 가족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겨울 불꽃쇼,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눈썰매장 등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윈터 콘텐츠도 오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여 나갈 계획이다.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에 대한 자세한 이용 방법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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