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포토] 김혜수 드레스 준비까지 철저..."청룡영화상 마지막 피팅"

2023-11-2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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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혜수 SNS 연합뉴스
[사진=김혜수 SNS, 연합뉴스]

배우 김혜수(53)가 청룡영화상 진행자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철저했던 드레스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김혜수는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청룡영화상 마지막 드레스 피팅"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혜수는 여러 벌의 드레스를 입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어떤 드레스를 입어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김혜수의 탄탄한 몸매가 시선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어떻게 골라요?", "뭘 입어도 최고", "살아있는 청룡 트로피"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김혜수는 지난 24일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44회 청룡영화상에서 배우 유연석(39)과 함께 진행 호흡을 맞췄다. 이날을 마지막으로 김혜수는 지난 1993년부터 이어온 청룡영화상 MC 자리를 내려놓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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