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사이언스밸리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추진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와 지역구 시의원,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한양대 에리카, 안산도시공사, 경기테크노파크 등 관련기관 핵심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상황 공유·개발계획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 시장은 취임 후 안산사이언스밸리 중심의 ‘안산스마트허브 혁신·신성장동력 육성’을 목표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11월 안산사이언스밸리가 경기도 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추가지정 후보지(안산·고양)로 선정됐다.
아울러 지속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통해 풍부한 입주수요를 확보해가고, 국내 첨단산업 대표기관들과의 업무협약 체결도 추진하는 등 경제자유구역 지정요건 충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한편 이 시장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안산시의 새로운 도전"이라면서 "이를 통해 대한민국 첨단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