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이 지난 6일 2023년 자녀 교육비 지원사업 대상자들에 대한 ‘힘쎈 교육 바우처(이용권)’ 배부를 시작했다.
7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충남도와 청양군이 공동 추진하며, 기준중위소득 50% 초과~70% 이하 군내 가정의 자녀에게 학습 능력 개발비와 교재비(초등 30만원, 중등 40만원, 고등 50만원)를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교육비를 지원받지 못했던 공백 구간 가정의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한 가구도 빠짐없이 신청에 참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