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의 알뜰폰 사업 계열사인 스테이지파이브는 자사 통신 플랫폼인 핀다이렉트의 모든 요금제 상품에 SK텔레콤(SKT)·KT·LG유플러스(LGU+) 등 이동통신 3사의 망을 적용했다고 2일 밝혔다.
기존 KT망을 제공하던 것에 이어 SKT와 LGU+망으로 전격 확대 도입한 것이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선택 가능한 망의 폭이 넓어졌다.
스테이지파이브 관계자는 "3사망 확대를 계기로 합리적이고 편리한 통신 라이프를 선도하는데 당사가 기여하겠다"면서 "향후에도 고객 수요를 세심히 파악하고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의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