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실군](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10/23/20231023152532731429.jpg)
올해에는 현장에서 진행하는 김장 체험행사를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하고, 체험행사에서는 명품김치와 즉석노래자랑, 음식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택배 배송이나 현장 수령(드라이브스루)을 통해 절임배추와 양념을 직접 받아볼 수 있는 판매행사(사전 예약)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판매가격은 절임배추(20㎏)와 양념(10㎏) 세트 품목 가격이 택배비를 포함해 18만5000원이다.
각 가정에서는 미리 주문한 절임배추와 양념을 이용해 입맛에 맞게 버무리기만 하면 김장 고민을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
임실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은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 2016년 첫해부터 신청자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지난해 총 102톤이 소진됐다. 이를 통해 4억9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성과를 올렸다.
군은 올해에도 사업 물량 100톤 이상을 확보해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절임배추와 양념을 판매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임실에서 생산된 건강한 배추와 고추 등 농산물을 활용 소비자가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임실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마을만들기 톡톡톡 공동체 한마당 개최
![사진임실군](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10/23/20231023152607694625.jpg)
이번 행사는 올해로 6회째를 맞았으며, 시·군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임실군 내에서 이뤄지는 마을만들기 사업의 성과공유 및 정보 나눔을 통해 공동체 활동에 대한 소속감 고취와 더불어,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자리가 됐다.
행사는 마을별 성과공유 발표, 마을 동아리 공연, 마을간 성과물 전시와 더불어 체험부스, 프리마켓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채워져 행사의 활력을 불어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