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교육감이 "우리 학생들은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 얻은 성취 경험을 통해 앞으로 어떠한 일도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다는 신념과 자신감을 얻으셨기를 바란다"고 소망했다.
임 교육감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학생선수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란 제목으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임 교육감은 "전남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경기도교육청 고등부 선수단이 금 61개, 은 57개, 동 67개로 종합우승을 달성했습니다. 무려 5년 만에 이뤄낸 쾌거입니다"라고 자랑했다.
그러면서 "입상한 선수들을 비롯해 최선을 다한 참가학생 672명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이번 결과는 학생 선수를 비롯해 지도자님, 학교 관계자분들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함께 노력하고 애써주신 덕분이다"라고 격려했다.
임 교육감은 끝으로 "앞으로도 경기도교육청은 학교체육과 교육감배 체육대회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