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가 ‘시민 중심의 종합교통기관으로의 도약’을 주제로 지난 7월부터 3개월간 진행한 슬로건 공모전의 결과를 최근 발표하여, 공모전에는 총 697건이 접수되어 1, 2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 총 6건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 9월 7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 진행된 선호도 조사에는 총 4653명의 시민이 참여해 수상작 선정에 의견을 더했다.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공사 홈페이지 및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우리 공사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모든 시민분께 감사드린다”며 “선정된 슬로건을 공사 경영에 활용해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책임지는 종합교통기관으로 성장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