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16일 해수부 종합상황실에서 이스라엘-하마스 무력충돌과 관련해 인근 해역을 운항하는 우리 선박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분쟁지역 인근 해역 우리 선박과 국적 선원이 승선한 선박 모니터링을 강화와 선사 애로사항을 살필 것을 당부했다.
조 장관은 "이번 무력충돌로 인한 선박 피해와 해운산업에 대한 부정적 영향은 보고되지 않았다. 다만 분쟁지역은 유럽으로 가는 관문인 수에즈 운하 부근이다. 이에 우리 국민과 선박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상황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상황 전개에 따라 해수부와 관련 업계가 조치할 사항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대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조 장관은 "이번 무력충돌로 인한 선박 피해와 해운산업에 대한 부정적 영향은 보고되지 않았다. 다만 분쟁지역은 유럽으로 가는 관문인 수에즈 운하 부근이다. 이에 우리 국민과 선박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상황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상황 전개에 따라 해수부와 관련 업계가 조치할 사항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대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