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진주시, '제1기 학생 기자단' 모집 外

2023-10-1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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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리스트의 꿈 가진 12~17세 청소년 대상 26일까지 신청받아

접수기간은 16일부터 26일까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서식을 다운받아 우편 및 방문 이메일로 지원할 수 있다사진진주시
접수기간은 16일부터 26일까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서식을 다운받아 우편 및 방문, 이메일로 지원할 수 있다.[사진=진주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진주시는 16일부터 아동의 참여권 보장과 아동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제1기 진주시 학생 기자단’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기자, 아나운서, PD, 작가 등 저널리스트의 꿈을 가진 아동 또는 아동 관련 이슈 및 기자단 활동에 관심이 있는 관내 12세에서 17세까지 청소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시는 서면 심사를 통해 20명 이내의 기자단을 선발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16일부터 26일까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서식을 다운받아 우편 및 방문, 이메일로 지원할 수 있다.

학생 기자단으로 선정되면 2개월간의 언론교육을 통해 △지역 내 아동·청소년 활동 소식 전달 △진주시 행사·축제 현장 취재 △학생 기자단 활동지 제작 및 발간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기자증과 취재수첩 등 기자 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며 언론기관 견학 기회 제공 및 우수 기자단원 표창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아동친화도시의 핵심은 아동이 직접 정책에 참여하고 아동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를 구축하는 데 있다”며 “다양한 아동의 시각과 입장을 대변하게 될 학생 기자단의 자기 주도적 활동과 지역 공동체의 소통 플랫폼 역할을 하는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진주시, ‘제18회 미혼남녀 인연 만들기’
1984~1994년생 미혼남녀, 청년온라인 플랫폼서 19일까지 온라인 접수 
 
시는 오는 11월 4일 오전 10시 ‘제18회 진주시 미혼남녀 인연 만들기’행사를 개최한다사진진주시
시는 오는 11월 4일 오전 10시 ‘제18회 진주시 미혼남녀 인연 만들기’행사를 개최한다[사진=진주시]
진주시가 결혼 적령기 미혼남녀를 위해 소중한 인연을 만날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오는 11월 4일 오전 10시 ‘제18회 진주시 미혼남녀 인연 만들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Forest&Love’를 주제로 오전에는 쿠킹 클래스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며 오후에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힐링 이상형 데이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주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진주 소재 직장을 둔 1984~1994년생 미혼남녀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진주시 청년온라인 플랫폼에서 구비서류를 첨부해 19일 목요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진주시 미혼남녀 인연 만들기 행사는 2011년 시작해 2023년 상반기까지 17회 개최되어 11쌍이 부부의 인연을 맺었으며 2019년부터 이 만남을 통해 결혼으로 이어지는 경우 결혼축하금 백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특별한 인연을 만나기를 희망하는 청춘남녀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진주-태국 치앙마이 ‘국제미술교류전’ 개최
-100여 점 미술작품 시청 2층 갤러리서 전시
 
올해 두 번째인 이번 교류전은 진주미술협회 회원 작품 50점 치앙마이 미술협회 회원 작품 50점 등 100여 점의 미술작품을 시청 2층 갤러리 진심 1949에서 16일까지 전시한다사진진주시
올해 두 번째인 이번 교류전은 진주미술협회 회원 작품 50점, 치앙마이 미술협회 회원 작품 50점 등 100여 점의 미술작품을 시청 2층 갤러리 진심 1949에서 16일까지 전시한다.[사진=진주시]
한국미술협회진주지부는 지난 13일 태국 치앙마이 미술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국제미술교류전’ 오픈식을 가졌다.
 
유네스코 창의도시인 진주시와 태국 치앙마이는 2022년 진주-치앙마이 간 ‘해외 문화예술 교류를 위한 의향서 체결’과 함께 첫 교류를 시작했다.

올해 두 번째인 이번 교류전은 진주미술협회 회원 작품 50점, 치앙마이 미술협회 회원 작품 50점 등 100여 점의 미술작품을 시청 2층 갤러리 진심 1949에서 16일까지 전시한다.

축제 기간에 개최되는 이번 교류전은 진주의 아름다운 풍광과 문화유산들을 두루 돌아볼 수 있으며 미술을 통해 서로의 미술 세계의 폭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대회 한국미술협회진주지부 지부장은 “이번 전시는 태국의 미술 면면을 엿볼 수 있고 한국미술을 널리 알리는 계기로 ‘미술’이라는 매개체로 양국 간 문화의 물꼬는 트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교류전에 참여한 양국의 미술협회 회원은 16일까지 진주에 머물면서 ‘개천예술제’ 개제식·가장행렬, 남강유등축제 행사장 관람 등 10월에 펼쳐지는 진주의 다양한 축제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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