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는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경기도 31개 시군의 시각장애인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시각장애인 복지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제44회 흰지팡이 날’과 ‘제97주년 점자의 날’을 기념해 진행된 이번 복지대회는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평택시지회가 주관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본 대회를 계기로 시각장애인이 한자리에 모여 회원 상호간의 연대와 화합을 도모하고 시각장애인의 자립 의지를 북돋우어 한 걸음 더 발전하는 시각장애인 복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미 공군 제51 의무전대장 평택시 송탄보건소 방문
송탄보건소는 지난 2014년 12월 2일 의무전대와 신종·해외 유입 감염병을 비롯한 감염병의 피해 최소화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 그리고 대량 사상자 발생 시 정보공유 및 협조를 위해 최초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교류와 위기 발생 시 공동 대응을 강화해 나가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