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 5G 특화망 주파수 할당 완료... 스마트 항만 구축 나선다

2023-10-0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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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텔레콤 CI 사진세종텔레콤
세종텔레콤 CI [사진=세종텔레콤]
세종텔레콤이 5G 특화망 주파수를 할당받아, 본격적인 디지털 융합 서비스 구축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세종텔레콤은 과기정통부로부터 4.7㎓ 대역에서 100㎒ 폭을 할당받았다. 세종텔레콤은 이를 통해 5G 기반 조선산업 디지털 혁신 과제를 이행할 계획이다.

세종텔레콤은 해당 주파수를 사용해 조선소 내 100만㎡ 규모에 5G 특화망 기반 스마트 통신 플랫폼을 구현하고, 조선해양산업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에는 레노버가 최근 출시한 5G 특화망 전용 기기 보급도 함께 이뤄진다.

앞서 세종텔레콤은 지난 2022년 경기도 안산 반월시화 산업단지에 5G 특화망 기반 안전관리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바 있다. 올해 8월에는 5G 특화망을 지원하는 노트북·태블릿PC 망 연동에 성공하는 등 기기, 관제, 서비스 관련 사업 제반을 갖추고 있다.

이광모 세종텔레콤 전략기획팀 이사는 "5G 특화망은 산업 경쟁력을 높일 중요한 기술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하고 있다"며 "세종텔레콤은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산업계의 5G 기반 디지털 전환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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