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1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스포츠파크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여자농구 C조 예선 3차전에서 대만을 상대로 87대 59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3연승으로 C조 1위에 오르며 8강에 진출했다.
이날 박지수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출전하지 않았다. 1쿼터 한국은 21대 18을 기록했다. 한국은 2쿼터 24점, 3쿼터 18점을 넣으며 앞서갔다. 마지막 4쿼터까지 점수를 앞서며 경기를 마쳤다.
한편 같은 날 진행된 북한과 태국의 조별예선 C조 경기는 북한이 태국을 104대 49로 눌렀다. 205㎝로 장신인 박진아가 36득점, 14리바운드, 7블록슛으로 선전했다. 북한은 C조 2위로 8강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