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도시락이 제75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에 단체도시락을 제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건은 국군의날 기념식과 행사가 열린 지난 26과 27일 이틀간 서울공항, 광화문 등 21곳에서 국군 장병과 지원 인력 대상으로 총 5191개의 도시락을 제공한 것으로, 본도시락 13개 가맹점과 본사가 함께했다.
대표적으로 달큰하고 야들야들한 광양불고기를 본도시락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광양식바싹불고기 반상, 춘천의 손맛 그대로 달큰한 닭구이를 즐길 수 있는 춘천식닭구이 반상, 매콤달콤한 제육볶음에 향긋한 부추가 들어간 부추제육볶음 반상 등 영양가 높은 메뉴를 제공해 행사동안 든든히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재의 본도시락본부 본부장은 “가맹점 사장과 함께 국군의날 기념식 행사의 국군 장병 식사로 도시락을 제공할 수 있기에 의미가 깊고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예비군이나 군부대 외식 데이, 단체 행사 등 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단체도시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도시락은 지난해부터 시작한 기업 간 거래(B2B) 사업의 일환으로 군부대에 ‘외식데이 도시락’을 공급하고 있다. 국군 장병들에게 매월 특식을 제공하는 군부대 ‘외식데이’에 맞춰 든든한 한 끼 식사의 반상과 한상,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소반상 등을 제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