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두원면(면장 류용석)은 지난 7일 귀농어․귀촌인과 정착도우미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어·귀촌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 간담회로 고흥으로 귀농어·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을 할 수 있도록 귀농어․귀촌인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원면에서는 면에 정착해 생활하고 있는 귀농어·귀촌인에 대한 불편과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고 해소함으로써 지역주민들과 함께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귀농어·귀촌인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해 나가 계획이다.
류용석 두원면장은 “귀농어·귀촌인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소통의 지리를 넓혀 두원면민의 한 사람으로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