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화실사람들 "쉬어가다" 특별 기획전

2023-08-3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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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문화예술회관...오는 31일까지

표승은 순천 화실사람들 8인회장 사진독자제공
표승은 순천 화실사람들 8인회장. 사진=독자제공

지난 26일부터 오는 31일 까지 순천문화예술회관 제 1전시실에서 순천 화실 사람들 '쉬어가다'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다.

이들은 함께여서 좋고, 같은 길을 가서 좋아 2017년 3인 3색전으로 시작해, 2020년 화실사람들전에 이어 2023년 7회째를 맞이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순천미술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특별 기획전으로 8인 중진 작가들의 자연을 비롯한 동심, 소통, 공감 등 다채로운 미술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서양화는 물론 한국화, 수중사진, 민화, 추상화 등 30 여점의 다양한 작품들이 외지 관광객은 물론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표승은 회장은 '바람이 분다' △조영수 작가는 '꽂길만 가다' △김명이 작가는 '사랑해' △문승희 작가는 '홍학아 놀자' △이명이 작가는 '휴식' △유지수 작가는 '물속 세상' 작품들이 준비됐다.

또 △양정선 작가는 '추상화' △심예성 작가는 '순지 분채채색' 등 소통 공감에 대해 작업하면서 각자의 다양한 재료와 소재를 표현하며 각자의 색을 선보였다.

전남 순천시 문화의 거리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표승은 회장을 비롯 조영수 회원 등 8인 화가들은 "함께여서 좋고, 같은 길을 가서 좋아, 7회째를 맞아 작은 힘이나마 순천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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