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LT-2 억제제 계열 다파글리플로진과 DPP-4 억제제 계열 시타글립틴에 메트포르민을 더한 3제 복합제가 국내 출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파시타 제품군은 3제 복합제인 다파시타엠서방정 4개 용량과 2제 복합제까지 총 5개 옵션으로 구성됐다.
다파시타엠서방정 10/100/1000mg은 기존의 2제 당뇨병 복합제와 유사한 크기로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작은 크기의 알약을 선호하는 환자들을 위해 동일 조합으로 용량을 낮춰 크기를 줄인 다파시타엠서방정 5/50/500mg도 함께 선보인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메트포르민이 포함된 3제는 단 한 알로 당뇨병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복용 편의성 면에서 획기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며 “전 용량의 제품을 직접 제조해 안정적 공급을 보장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