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1320개 협력사 'ESG 교육·특허 공유' 전방위 지원

2023-08-28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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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협력사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공급망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말 기준 국내 1320개의 업체와 부품 협력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협력사의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파트너스 데이(PARTNERS DAY)와 협력사 최고 경영진을 대상으로 한 ESG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200개 가까운 협력사가 ESG 교육에 참여했다.

현대모비스는 안전한 근무 환경과 공급의 효율을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창출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74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무상 안전 점검을 실시해 그 결과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안전 가이드를 제공했다. 협력사 자체적인 안전 관리 체계 정립을 위한 세미나도 350차례 이상 진행했다.

현대모비스는 협력사의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해 회사의 특허를 공유하고 있다. 지난해 협력사 대상으로 421건의 특허를 개방하고 30건의 특허를 이전했다. 협력사의 신제품, 신기술 개발을 위해서만 634억원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협력사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는 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한편 최신 기술 정보, 품질 개선 방안, 법규 및 규제 동향을 공유했다. 전문위원이 공장에 직접 방문해 현장의 애로 사항을 해소하고 불량 감소나 공정 개선 등에 대한 전문 기술 지도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이 같은 생산성 향상 활동을 통해 중소 협력사들은 약 217억원 규모의 원가절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이 같은 노력을 이어온 결과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실시된 2021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4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 기업으로 선정됐다.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 동반성장 문화 조성, 지속가능 환경 조성, 소통과 신뢰'라는 4대 동반성장 전략을 중심으로 2, 3차 협력사까지 지원하는 세분화된 상생 전략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현대모비스 인휠시스템이 장착된 차량 [사진=현대모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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