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최근 수내교의 전면 사용 제한 조치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덜기위한 조치로, 시는 즉시 예비비를 투입, 최대한 이른 시일내에 임시차로를 개통한다는 방침이다.
서현교사거리(서현역 방향) 임시차로가 확충되면 분당내곡간도시고속화도로에서 분당으로 진입하는 차량소통이 한층 원활해짐으로써, 수내교 인근의 교통흐름이 분산되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출퇴근 피크시간대에 수내사거리, 잡월드사거리, 서현사거리 등 6개 교차로에는 모범운전자(12명)를 배치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한편, 시는 보강 공사의 경우 교각 증설 등 사업 기간은 1년 정도 소요되고, 철거 후 재설치를 하게 되면 최장 2년 10개월 정도가 걸릴 예정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