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이 체코 잼버리 대원들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으로 주한체코 대사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지난 8일부터 전북 새만금을 떠나 서울로 향한 잼버리 체코 대원 400여 명에 대한 5박 6일간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에 따른 것이다.
노원구는 지역사회와의 발빠른 협력을 통해 체험 및 문화 프로그램·식사· 통역·교통·안전 등 세부적인 사항들을 꼼꼼히 챙겨 노원구에서의 일정을 알차게 구성해 제공한 바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노원구를 찾은 손님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구 직원들과 함께 동원 가능한 모든 자원을 활용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주한 체코 대사의 방문과 뜻밖의 감사패 전달로 노원구와 직원들을 비롯해 협력해 주셨던 지역 내 유관기관, 시설, 개인들도 다시금 보람을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